2022.12.11 부엉키티의 하루 오늘 부엉이는 집사가 예배 드릴때 의자밑에서 얌전히 기다리다가 간식을 먹었어요. 저녁에는 티비보는 집사의 발을 베고 누워 야옹야옹 투정 부리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어요. 12월이 무르익어 가는데 아직까진 한파가 없이 따뜻한날이 계속 되고 있지만.. 올해 15살인 부엉이가 체력이 약한건지 추위에 약한건지 겨울만 되면 콧물을 흘려서 늘 전기장판과 보일러로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해요. 부엉이 잘자💤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연휴에 노묘 조부엉 건강검진하다(기록용) 1월에 부엉이가 시름시름 해서 집앞 동물병원에 데려간 적이 있었는데, 감기+자율급식으로 인한 위염 같다고 하시며 1주일치 약을 지어 왔었어요. 그리고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있는 병원에 꼭 가보라는 말씀을 들었지요. 2008년생인 부엉이는 8키로 가까이 되는 몸무게로 알약을 3개씩 먹어야 했어요. 다행이도 3일정도 약을 먹은 부엉이는 기운을 차려서 화장실도 잘가고 식사도 잘하게 되었지요. 부엉이는 집사의 무지함+게으름으로 인해서 아직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집사는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부엉이의 건강검진을 해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병원에 고양이 대기실에서 얌전히 차례를 기다리는 부엉이의 모습입니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병원인듯한데 고양이 전문 수의사도 상주해 계시고 24시간인데다가.. 업글윗미의 라이프스토리/노묘일기[부엉키티]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