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윗미의 라이프스토리 15

2022.12.02. 부엉키티

신부전2기를 달리고 있는 부엉이의 음수량을 위해 카토빗레날드링크를 사봤다. 많이 먹어주진 않았지만 일단 먹었다는것에 감사하며 다음에 한번 더 시켜 줘봐야겠다. 갑작스런 한파에 어제는 급하게 사료와 간식 그리고 부어놓은 따신물까지 폭식을 하고 몽땅 토해버려 가슴을 조이게 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마저 떨어지고 나면 2008년생 부엉이는 16세가 된다. 묘생치고는 장수하는편이긴 하지만 언제 무지개다리를 건널지 알수없어 매일 노묘 부엉이의 모습붕ᆞ부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부엉이 사랑해💓

연휴에 노묘 조부엉 건강검진하다(기록용)

1월에 부엉이가 시름시름 해서 집앞 동물병원에 데려간 적이 있었는데, 감기+자율급식으로 인한 위염 같다고 하시며 1주일치 약을 지어 왔었어요. 그리고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있는 병원에 꼭 가보라는 말씀을 들었지요. 2008년생인 부엉이는 8키로 가까이 되는 몸무게로 알약을 3개씩 먹어야 했어요. 다행이도 3일정도 약을 먹은 부엉이는 기운을 차려서 화장실도 잘가고 식사도 잘하게 되었지요. 부엉이는 집사의 무지함+게으름으로 인해서 아직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집사는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부엉이의 건강검진을 해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병원에 고양이 대기실에서 얌전히 차례를 기다리는 부엉이의 모습입니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병원인듯한데 고양이 전문 수의사도 상주해 계시고 24시간인데다가..

노묘 변비 관리 하는 법(고양이 변비에 듀파락)

열다섯살 부엉이가 변비에 걸렸어요. 여태 화장실에 가서 1일 1똥을 잘 했었는데 지난달부터 갑자기 하루걸러 하루 가더니 기어이 이번주에는 오늘까지 3일째 대변을 안보고 있습니다. ㅠㅠ 지난주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한파에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해주고 전기장판을 24시간 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풍이 있는 발코니 창가에서 누워 있더니 감기에 걸렸어요. 이틀전에 기침을 요란하게 하고 먹은 사료를 다 토해냈어요. ㅠㅠ 그리곤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먹지않고 내내 내리잤습니다. 소변 보러 한 번 가고요. ㅠㅠ 그래도 주는 간식들은 잘 받아 먹었어요. 노묘이고 추위에 병원을 오가는것도 스트레스일것 같아 고다와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어린이들도 복용이 가능한 듀파락이라는 약이 효과가 있다는 글을 여..

[매일성경읽기]1월13일/출애굽기11장-20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11장에서 20장까지 입니다. 성경읽기의 컨셉이 각자의 자리에서 10장 읽기를 실천하자는 것이었는데, 같이 읽으시는 분들이 제 말이 빠르다고 하셔서요. 다 들으시나보다해서 오늘은 조금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 오늘도 성경열장 읽기 화이팅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어느 분이 출애굽기 인데 창세기라고 한다고 정확히 말씀주셨습니다! 제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성경읽기 하는지라..잠이 덜깼나 봅니다. 창세기 아니고 출애굽기가 맞습니다. 맞고요 ^^ https://youtu.be/0W1QIk75TBg

쿠팡 해외배송 보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업글윗미 입니다. ^^ 우리나라가 편한것이 언제 어느곳에서나 무엇이든 주문해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배달경쟁이 붙으면서 새벽배송도 많이 생겨서 자기전에 주문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내 집 문앞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받아 볼 수가 있지요. 오늘은 쿠팡 해외배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쿠팡 로켓배송은 물론 하루만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로켓와우도 자주 애용하고 있고요. 필요한 상품을 외국에 가지 않고서도 받아볼 수 있는 로켓직구도 자주 이용해서 커피를 배송받아 맛있게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엊그제 캐나다에 사는 결혼한 친한 친구가 어린 자녀 세명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메시지가 와서는 아이들 유치원에서 사용할 스테인레스 식판세트를 보내달라고 하는겁니다. 쿠..

[매일성경읽기]1월11일/창세기41장-50장

안녕하세요, 업글윗미입니다. ^^ 2022년이 시작된지 벌써 열하루째가 됐네요~ 오늘은 창세기가 끝이 났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 가면 자기전에 CBS '새롭게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는데요. 어제는 북한감옥에 2년동안 억류되었던 임현수 목사님이 나오셨더라고요. 감옥에 가신지 2개월동안에 무려 23키로가 빠졌다고 하시면서..요셉이 13년동안 감옥에 갇혔다고 하셨어요. 우리가 지금 창세기의 요셉이야기를 읽고 있잖아요? 귀가 번쩍 뜨이더라고요.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 저에게는 1년도 억겁의 시간처럼 길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ㅋㅋ 죄도 없이 무려 13년동안이나 감옥에 갇혀 있다니요 ㅠㅠ 저도 감옥은 아니지만 갇힌것과 같은 환경에 처할때가 있고 처해 있는데,, 불평하지 말고 요셉이 감옥안에서도 성실하게 ..

[매일성경읽기]1월10일/창세기31장-40장

안녕하세요, 상큼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주에는 성경열장읽기 시작하면서 워밍업? 같은걸로 보면 될거 같아요. 퇴근하고 열장 읽은 다음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는데 총 1시간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읽기를 해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잠은 왜이리도 단지요. 알람이 울리고 나서도 뭉기적 거리다가 10분이나 있다가 일어났습니다. 비염이 있는지라 콧물은 줄줄 흐르고 목소리는 잠겨서 비몽사몽간에 읽은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성경읽고 출근하니 뭔가 산뜻한 기분이 듭니다. 업로드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업로드를 올려놓고 출근을 했는데 데이터가 6기가나 들었어요. 저는 6.5기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죠 ㅎ 내일부터는 회사에 와서 업로드를 걸어야겠습니다. ㅋ..